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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소비자가 반응하는 감정 마케팅 HEALTH!
네번째 ‘L’은 LOVE 입니다! 예상하셨나요?
그럼 어떻게 소비자가 반응하는 마케팅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봐요

고객은 왜 브랜드와 사랑에 빠질까?

사랑은 인간 감정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연결을 만들어내는 감정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도 ‘사랑’은 생겨나죠.
브랜드를 '신뢰하고', '기대하고', '기꺼이 지지'하는 감정! 이게 바로 브랜드에 대한 사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컨설팅 기업 Havas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연결된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확률이 3배 더 높다”고 합니다.

브랜드가 만드는 ‘사랑받는 이유’

브랜드에 대한 사랑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아요.
작은 배려, 일관된 메시지, 그리고 고객 중심의 경험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감정적 애착’으로 발전합니다.
이렇게 생긴 애착은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최애 브랜드’를 만들게되죠. 그렇다면, 어떤 브랜드가 실제로 소비자와의 사랑을 잘 쌓아왔을까요?

사례 1. 무신사 - 진심 어린 브랜드 태도

무신사는 단순한 패션 플랫폼이 아니라,
‘청춘’을 응원하고, ‘MZ세대’의 취향을 존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어요.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 캠페인에서는 모든 체형, 성별, 성향을 포용하는 콘텐츠로 ‘내가 존중받고 있다’는 감정을 심어주며 팬층을 확보했죠.
진심이 담긴 콘텐츠는 브랜드에 대한 감정적 충성도를 만들어요.

사례 2. 나와 가치관이 맞는 착한 브랜드

오뚜기 : ‘갓뚜기’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
오뚜기는 52시간 근무제 선도, 정직한 원재료 사용, 착한 기부 등으로 ‘착한 기업’ 이미지를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SNS에서 “갓뚜기”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응원하고 싶은 기업’으로 성장했죠.
또한 최근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어요.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오뚜기만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에 부합하는 캠페인이죠!
마르코로호 : 할머니들께 행복한 일자리를!
여성 노인이 겪는 일자리와 사회적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
마르코로호는 할머니들의 손재주를 살려, 젊은 층도 좋아할 만한 감각적인 매듭 액세서리를 만듭니다.
이 제품의 수익금은 할머니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어요. 또한, 시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할머니들을 지원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죠.
그래서 마르코로호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는 브랜드예요!
마켓컬리 : 환경을 생각하는 올페이퍼 챌린지
컬리는 배송 폐기물을 줄이기위해 모든 포장재를 종이나 재활용성이 높은 소재로 변경하는 포장재 혁신 프로젝트 '올페이퍼 챌린지'를 진행했어요!
냉동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 박스로 변경했으며 비닐 완충재와 비닐 파우치, 지퍼백도 종이 완충재와 종이 봉투로 바꿨죠
마켓컬리는 올페이퍼 챌린지 시행 1년만에 대한민국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0.8%에 달하는 4831톤의 플라스틱 절감효과를 거뒀다고해요!
기업의 가치관과 소비자의 신념이 일치할 때, 사랑은 시작된답니다.

고객의 ‘사랑’을 받기 위한 마케팅 전략

1. 브랜드 철학, 말보다 ‘행동’으로!

진정성은 행동에서 나옵니다. 고객은 브랜드의 모든 터치 포인트에서 철학을 느끼고 싶어합니다.
① 모든 고객 접점에 브랜드 철학 반영하기
상품 포장부터 배송 메모, 반품 정책까지 - 모든 곳에 브랜드의 가치를 일관되게 반영하세요 환경 :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사용과 함께 "이 포장재는 100% 생분해됩니다"
브랜드 스토리 공유
창업 스토리, 제품 개발 과정, 직원들의 일상을 투명하게 공개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대 뒤' 모습을 자연스럽게 공유 매주 금요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새 상품 개발 과정 공유하기

2. 감정을 나누는 콘텐츠를 만드세요

사랑은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고객이 브랜드에 감정적으로 연결될 때, 단순한 거래를 넘어선 관계가 형성됩니다.
① 고객의 실제 삶을 반영한 콘텐츠
화려한 모델 대신 실제 고객의 일상과 스토리 중심 콘텐츠
다양한 체형, 연령,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모델 기용 "#실제_고객_스타일" 캠페인으로 매달 다양한 고객들의 스타일링 사례 소개
②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진정성 있는 참여
브랜드 가치와 일치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행동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여성 의류 브랜드라면 여성 권익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수익금 일부 기부

3. 나만을 위한 브랜드처럼 느껴지게 하세요

개인화된 메시지, 고객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 공유 등은
‘내 얘기를 들어주는 브랜드’로 인식되게 해요.
①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경험
단순히 이름을 넣는 것을 넘어, 구매 이력과 행동 패턴에 맞춘 추천
특별한 날(생일, 기념일)을 기억하고 맞춤형 혜택 제공 "김미영님, 지난번 구매하신 블라우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스커트를 소개합니다"
② 고객 피드백 반영의 가시화
고객 의견이 실제 제품 개발이나 서비스 개선에 반영된 사례 공유
고객 제안으로 출시된 제품에 제안자 이름이나 스토리 넣기 "고객님들의 요청으로 탄생한 '포켓 더 많은 원피스' 출시!"

결론: 사랑은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은 감정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연결된 브랜드는 쉽게 잊히지 않죠.
브랜드에 대한 사랑은 단기 매출이 아닌, 장기적인 신뢰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힘입니다.
오늘부터 브랜드에 ‘사랑의 온도’를 더해보세요. 고객은 그 감정을 반드시 기억하고, 언젠가 다시 돌아올 거예요.